강아지 췌장염 노란토 증상 및 치료방법

강아지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1~2주면 회복하지만 심한 경우엔 쇼크가 올 수 있고 치사율 65%로 높은 만큼 장기기능부전 등의 위험한 상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구토를 할 때 노란토가 공복토인줄 알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구토물에 담즙이 포함되어 노란색을 띨 수 있으므로 공복토일 수도 있으나 췌장염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

강아지의 췌장염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이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췌장염의 원인과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이: 지나치게 고지방이거나 기름진 식사는 강아지의 췌장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밥상의 남은 음식, 고지방 고기, 혹은 고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이는 것은 췌장에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비만: 비만인 강아지는 췌장염 발생 위험이 더 높습니다. 지나친 체지방은 염증을 유발하고 췌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3. 품종적인 경향성: 일부 품종은 췌장염 발병 위험이 더 높습니다. 슈나우저, 코카 스파니엘,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일부 품종은 췌장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및 독소: 특정 항생제, 화학요법 약물과 같은 약물 또는 특정 독소에 노출되는 것은 강아지의 췌장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외상 또는 수술: 배 부위의 부상이나 외상, 차량 사고 등의 외상적인 사건이나 복부 수술은 췌장염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기저 질환: 당뇨병, 쿠싱증후군, 갑상선 기능저하증, 고지혈증과 같은 특정 질환을 가진 강아지는 췌장염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7. 감염: 일부 경우,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 강아지의 췌장염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췌장염은 뚜렷한 원인 없이 자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

강아지 췌장염 증상

• 식욕 감퇴: 췌장염이 있는 개는 식욕 감퇴 또는 완전한 식욕 감퇴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복통:  안절부절못함, 웅크림 또는 긴장된 복부와 같은 복부 불편 또는 통증의 징후를 보일 수 있습니다.
• 구토: 구토는 개의 췌장염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일 수 있습니다.
• 설사: 췌장염이 있는 개는 묽거나 묽거나 피가 섞인 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쇠약 및 무기력: 약하거나 피곤해 보이거나 에너지가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 탈수: 췌장염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방법

강아지의 혈액검사를 통해 혈청라파아제, 혈청아밀라제, 췌장 리파제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방사선과 초음파를 포함한 영상학적 검사도 진행하게 됩니다. 췌장염으로 진단되면 다음과 같은 치료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금식: 초기에 개는 췌장이 휴식을 취하고 추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금식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식단을 점진적으로 다시 도입합니다.
• 수액 요법: 췌장염이 있는 개는 종종 탈수를 교정하고 적절한 수화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정맥 수액 요법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고 회복 과정을 돕습니다.
• 약물: 수의사는 통증 관리, 메스꺼움 및 구토 조절, 염증 감소, 췌장 기능 지원을 위해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에는 진통제, 메스꺼움 방지제 및 특정 췌장 효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영양 지원:적절한 영양 섭취는 췌장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쉽게 소화될 수 있는 저지방 식단에 놓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처방식 또는 전문 수의사 식단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 모니터링 및 입원: 심각한 췌장염 또는 합병증이 있는 개는 면밀한 모니터링 및 집중 치료를 위해 입원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의사 팀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약물을 투여하며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췌장염은 처치와 휴식으로 1~2주 내로 금방 회복할 수 있으나 심각도에 따라 간, 신장 등의 장기기능 부전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평소 기름진 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기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너무 많은 양의 간식도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재발방지를 위해 소화가 잘되는 식이를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70%가 걸릴 만큼 발병률이 높은 질병이므로 조기 예방을 위해 부족한 소화효소를 보충해 주는 보충제를 급여하여 장케어를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