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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강아지 서열정리 시키기
    펫이야기 2024. 4. 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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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이 주인과 서열을 정하려는 본능은 강아지의 본성과 사회적인 본능에 근간을 둡니다. 이러한 행동은 야생에서의 늑대 무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무리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을 결정하는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본능의 원인과 강아지와 주인 간의 서열 정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서열정리
    강아지 서열정리

     

    1. 원인: 서열을 정하려는 본능은 강아지가 자연적으로 가진 본능 중 하나입니다. 무리 동물의 사회 구조에서는 각 개체가 자신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위는 자원 획득과 번식 기회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애견은 주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합니다.

     

    2. 서열정리 방법: 강아지들은 생후 6~8주경 형제강아지들과 물고 싸우고 먹이다툼을 하면서 서열을 가리는데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사람에게 입양되기도 합니다. 가족으로 맞게 되면서 사람 손을 물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처음부터 방치하거나 귀엽다 귀엽다 해주면 자신의 서열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살살 무는 강아지라도 무는 행동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되며 주인 간의 서열을 정리하여 강아지의 안정성과 관계의 평화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아래는 서열정리를 위한 몇 가지 방법입니다.

    • 일관된 지도: 주인은 강아지에게 일관된 지도와 경계를 제공하여 서열을 확립합니다. 일관된 규칙과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강아지가 주인의 지위를 인식하고 따르도록 유도합니다.
    • 리더십 강화: 주인은 강아지의 리더이자 지도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의사소통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강아지가 주인을 따르도록 도와야 합니다.
    • 긍정적인 훈련: 강아지에 대한 긍정적인 훈련을 통해 원하는 행동을 강화하고 서열을 유지합니다. 보상과 칭찬을 통해 강아지가 주인의 지시를 따르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사회화: 강아지가 다른 개와 상호작용하고 사회적 상황에서 안정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사회화를 유도합니다.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의 사회화는 강아지가 다른 개와의 서열을 존중하고 주인의 지위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자신감 증진: 강아지의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것도 서열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주인은 강아지에게 적절한 훈련과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감을 키우고 안정된 서열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개가 아무리 이뿌다 하더라도 침대나 소파와 같은 잠자리에서 함께 자는 것은 서열정리상 좋지 않으며, 항상 강아지는 주인보다 낮은 자리에 있고 정해진 자리에서 자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애견과 주인 간의 서열 정리는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한 동반 생활을 만들기 위해 중요합니다. 주인은 강아지의 본능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일관된 지도와 긍정적인 훈련을 통해 서열을 관리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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